2024년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여러 주요 인사가 소개됐다. 송년의 밤은 소상공인들의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2024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비춰졌다. 이 영상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성과와 노력들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송치영 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송 회장은 연합회를 이끌어온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의 비전과 다짐을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사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 방안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 후에는 특별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는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희망 메시지를 담아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어지는 단체사진 촬영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또한 송년의 밤 전에 열린 명사특강과 샌드아트 강연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화답했다. 세바스탄 임혁필 작가의 강연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으며, 참석자들은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 후 받은 큰 호응은 이번 송년의 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송년의 밤은 단순한 연말 행사 그 이상으로, 소상공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응원하는 공간이었다. 마무리 소감을 남긴 송치영 회장은 "이번 송년의 밤이 앞으로의 한 해를 다짐하고 연합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송년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저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