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상공인연합회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5대 회장 취임식이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소상공인, 정책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상공인의 미래와 성장 방향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기념식은 소상공인들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행사는 10년 전 소상공인연합회의 설립 취지를 재조명하며 시작됐다. 초대 최승재 회장이었던 참석자는 연합회가 창립 이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온 이야기를 덧붙이며, 이번 기념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5대 송치영회장 취임식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소개되며, 그가 밝혔던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비전이 주목받았다. 새 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을 언급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참석자들이 소상공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여러 참석자는 소상공인이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연대하고 지지하는 사회적 가치가 한층 더 중요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기념식은 소상공인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짐을 담은 뜻깊은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의 성장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회장의 리더십 아래,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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