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주최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2024년 11월 8일(금) 오후 6시 다산동 웨딩라포엠 8층 라포엠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부의장, 최민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유호준 도의원, 이석균 도의원, 남양주시의회 한근수 자치행정위원회장, 박은경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윤재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끈질기게 사업을 이어나가는 모습에 높은 평가를 하였다.

그 다음으로 홍지선 부시장이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남양주시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남양주시 이정애 부의장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소상공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임을 설명했다. 최민희 국회의원 축사, 경기도 이상백 회장 축사를 진행하였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해 내빈들은 소상공인들의 기여와 노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포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명했다.

행사 이후에는 2부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의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산하고, 서로의 공로를 인정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향후 남양주시가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혀 현장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었다.